▲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전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오른쪽 강철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국민안전처 주관,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추진 우수사례 공모 선정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선정한 ‘2015 안전문화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전국 안전문화운동협의회장 등 민간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대상은 전국의 2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는 금년 새롭게 추진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주제로 ‘생각높이기’ ‘환경 만들기’ ‘뒷받침하기’ ‘돌아보기’ 등 4대 추진 전략과 그동안 추진해 온 세부 추진 실적을 가지고 공모에 참여하여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안전문화 선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정착과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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