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달컬렉션은 창작공간난달과 리즈갤러리가 소장했던 작품들로 유명작가 19명의 작품 38점이 전시된다. 도서관 1층 카페를 비롯해 5층까지 누구나 전시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선정 창작공간난달 대표는 “젊은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면서, 기업의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일환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일반 전시장이 아닌 도서관에서의 전시가 책과 예술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구립도서관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국가미술품을 전시했으며 도서관과 민간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선희 기자
seaw76@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