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잡플래닛 윤신근 대표, 휴넷 이인숙 사장,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 (사진제공: 휴넷)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 이인숙)이 기업 평가 사이트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공동주최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군 종합 부문 최우수상, 사내문화 부문 우수상 등 2개상을 수상했다.

이달 25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휴넷 이인숙 사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휴넷은 5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한 달 동안 유급휴가를 주는 학습휴가제,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외부강사 초청 특강 ‘혁신아카데미’, 전 직원이 1년 동안 36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교육제도인 '365학점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회사 만족도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잡플래닛 사이트를 통해 지난 1월부터 10월 15일까지 등록된 평가를 바탕으로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IT‧웹기업, 외국계 기업으로 나눠 선정됐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외국계 기업에서는 페이스북코리아, 메트라이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넷 이인숙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회사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상한 상이라 더욱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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