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고양이에 출연하는 조혜정의 모습 (사진출처: MBC every1 상상고양이)

MBC every1 화요드라마에서 선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MBC 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조혜정(오나우 역)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연출 이현주·극본 서윤희 김선영)’에서는 유승호(현종현 역)와 조혜정이 함께 출연해 열연한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서 1992년 12월에 태어났다. 방송에는 2015년 ‘처음이라서(오가린 역)’ ‘연금술사(이아리 역)’ ‘아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2014년 ‘뜨거운 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승호가 아르바이트하는 서점을 찾은 조혜정과의 만남을 그렸다. 유승호는 박철민(마주임 역)에 잔소리를 듣던 중 자신 앞을 지나가는 조혜정 덕에 잔소리를 피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 박철민은 도서 소매치기범으로 의심되는 남자를 발견한다. 그 남자가 책을 조혜정 가방 쪽에 두는 것을 보고 한 패로 의심하게 된다.

▲ 상상고양이에 출연하는 유승호의 모습 (사진출처: MBC every1 상상고양이)

박철민은 조혜정을 잡으라고 지시하고 유승호는 조혜정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승호는 조혜정을 결국 놓친다. 조혜정은 길거리 고양이에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 유승호는 자신과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조혜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양이하고만 소통하는 까칠 도도남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처럼 솔직 당당하게 살아가는 오나우(조혜정)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 이별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게 되는 힐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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