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영훈)는 24일 오후 3시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박권식)와 교육기부를 통한 가치 창출 및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KAIST 교육기부센터 이영훈 센터장(왼쪽), 김영우 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장). (사진제공: KAIST 교육기부센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KAIST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영훈)는 24일 오후 3시 한국전력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박권식)와 교육기부를 통한 가치 창출 및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우 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장은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교육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KAIST 교육기부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기부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는 전기의 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고, 전력 설비 현장 견학으로 체험의 장이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분야 특화형 사회공헌(전력설비 인근지역), 유관기관 합동 사회공헌, 따뜻한 한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으로 나누어 김장, 난방유 배달,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AIST 교육기부센터는 2014년 7월부터 교육부로부터 지정받아 강원·충청권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기부 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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