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5인 체제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무한도전’이 정형돈 하차로 5인 체제가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5명이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불안 장애를 호소하며 그동안 출연하던 작품 모두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유재석은 “정형돈씨가 건강 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 다시 6인에서 5인 체계가 됐다”면서 “어쨌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보다는 엄격한 그런 기준이 필요한 때”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1인 3프로그램 이상 못 하게 해야 한다”며 자기 상황에 맞춘 기준을 제시해 멤버들의 비판을 받았다.

박명수는 이어 “(정형돈의) 빈자리가 보이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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