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혜리.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88’)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비가 오자 우산을 들고 혜리를 마중 나가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창 밖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덕선(혜리)을 걱정해 우산을 들고 나갔다.

덕선은 늦게까지 공부하다 독서실을 나왔지만 우산이 없어 당황했다. 비를 맞으며 뛰다가 우산을 들고 있던 정환과 마주쳤고, 정환은 태연한 표정으로 덕선에게 우산을 건네주며 “일찍 다녀”라고 말해 보는 이를 설레이게 만들었다.

이후 정환은 뒤돌아서 비를 맞으며 걸어갔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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