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한 로트와일러, 주인 생명 앗아 (사진출처: 팝뉴스)

평소 동물을 사랑했던 57살의 미국 남자가 비극적인 죽음을 당했다. 자신이 직접 입양한 개에게 물려 죽었다. 입양된 직후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고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이 사건은 최근 미국 테네시 잭슨에서 일어났다. 57살의 엔서니 릭스는 5살 난 수컷 로트와일러를 입양했다. 엔서니 잭슨이 평소 개 등의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했다는 것이 주위의 증언이다.

개를 입양한 엔서니 릭스는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개에게 물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많았고, 사고 현장은 선혈이 낭자한 상태였다. 입양된 개가 주인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경찰 등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