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서 각각 동상·특별상을 받은 동아제약의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 편과 박카스 TV 광고 ‘대화회복’ 편 스틸컷 (사진제공: 동아제약)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동아제약(대표 사장 이원희)의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 편과 박카스 TV 광고 ‘대화회복’ 편이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각각 ‘TV부문 동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첫 니 가그린’ 편은 동아제약의 ‘첫 니 빠진 어린이 사진 공모 이벤트’에서 선발한 만 6세 전후의 어린이들을 모델로 삼아 제작한 광고다. 아이들에게 새로 나올 영구치의 의미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TV부문 동상’으로 선정된 ‘첫 니 가그린’은 공익적인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박카스 TV광고 대화 회복’ 편은 ‘엄마, 김 어딨어?’ ‘엄마, 이거 봤어?’ 등 종일 엄마만 찾는 딸과 딸과의 대화를 기대하지만 실망하는 ‘투명 아빠’의 비애를 그렸다. 심사위원들은 아빠와 사춘기 딸의 서먹한 관계를 소재로 삼은 박카스 ‘대화회복’ 편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공감을 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TV·라디오·신문·잡지·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며 한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상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은 총 8개 부분의 대상작을 금은동상 및 특별상 10개 부분에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동아제약에서 선보이는 광고는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활용해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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