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강남구 16개 정보화교실에서 참여하는 만 55세 이상의 교육생 어르신의 실력을 겨루는 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정보화 교실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ICT 체험 행사는 신청 없이 대회 당일 방문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화교육 스마트제전 참가자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정부 3.0활용에 앞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3D 사물인터넷, 오큘러스를 이용한 가상체험, 증강현실, 동작인식기기 체험 등 각종 ICT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청호 전산정보과 과장은 “평소 강남구 지역정보화 교실을 통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과정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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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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