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초등학교 창의인성체험학습 사진 (사진제공: 강남구)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 자곡초등학교 자람터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회를 가진다.

오는 26일에는 대치2문화센터에서 학교보안관 250명과 강남·수서 경찰서,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학교보안관 평가보고회를 갖고 대대적인 학교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기 전 한발 앞서 지원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남구 학교보안관은 학교안전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학교 안전은 우리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인성교육 발표회가 우리나라 백년대계인 학생들의 교육과 올바른 인성형성에 우수한 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학교보안관의 실질적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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