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우드스와 프랭클린플래너코리아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프랭클린플래너 오세민 과장, 이성록 대표,우드스 한준희 대표,조병천 이사 (사진제공: 우드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사물인터넷(IoT) 융합 원목가구 스타트업 기업 ‘우드스’가 플래너로 세계적 명성을 가지고 있는 프랭클린플래너코리아와 공동마케팅 및 신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양사는 마케팅역량 공유와 신제품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함께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천연 원목소품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드스는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원목을 오브제로 한 가구 디자인과 IoT융합 디자인 가구영역에 머물던 사업필드를 데스크소품 분야로 확대했다.
 
협약에 대해 우드스 한준희 대표는 “프랭클린플래너는 시간관리 도구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국내 대형 서점 및 문구점에 7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MCM, DAKS, 루이까또즈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 합작으로 바인더를 공급하고 있기도 해 우드스가 가진 원목소재 디자인역량과 IoT기술이 융합된다면 창의적 신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협약 후 행보로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환경 지원 사업과 콜라보 제품개발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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