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주, 사업가와 12월 결혼… “이 마음 소중히 오래 간직할 것” (사진출처: 박효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효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 메시지들 참 감사해요. 좋은 기사들 많이 써주셔서 참 감사하고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심스레 이 공간을 빌려서라도 감사 말씀 꼭 전하고 싶네요. 이 마음을 소중히 오래 간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효주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효주 결혼 축하한다” “박효주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한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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