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가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비롯해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초·중·고 학생 12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약 60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연세대 봉사센터는 지난 7월 말부터, 경기, 강원, 충청, 경남, 인천 등 8개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나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활동을 비롯해 자아 찾기 프로그램, 학습 진로 상담과 같은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연세대 자원봉사센터는 학생 1200여명에게 구강건강 용품을 전달하며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연세대학교 봉사단에서 하는 뜻 깊은 일에 유디치과가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유디치과는 대학교 및 여러 사회봉사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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