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15일부터 인하대 소강당에서 인천시 여성정책과와 협력하여 2040 여성리더 수료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사진은 최순자 인하대 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인하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부터 인하대 소강당에서 인천시 여성정책과와 협력해 2040 여성리더 수료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5일 최순자 인하대 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여성리더십,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내달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인하대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토리텔링 특강은 인천의 문화 유적 답사를 통해 문화, 역사 등을 학습해 이를 기반으로 인천 문화를 스토리화하는 과정으로 그 결과물을 향후 문화관광해설사나 홍보대사와 같은 역할을 통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수료생들이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과정의 수강료는 전액 인천시에서 지원하며, 과정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모집 대상은 2040 여성리더 기본과정의 수료자 1기부터 10기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 평생교육원(032-860-8296) 또는 인천시 여성정책과(032-440-2695)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