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스템프투어 포스터 (사진제공: 서천군)
[천지일보=김선희] 충남 서천군은 가을 관광주간(이달 19일~다음 달 1일)을 맞아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천군의 생태관광지 및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는 서천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서천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서천식물예술원,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이상재 선생 생가지, 신성리갈대밭, 조류생태전시관·금강하구철새도래지 등 12곳과 보너스로 한산소곡주 축제와 서천군 특산품 스탬프 2개를 포함한 총 14개의 스탬프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투어 완주방법은 스탬프북의 14개 스탬프 중에 8개 이상을 획득해 금강하굿둑 관광지에 위치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완주 인증서와 서천사랑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스탬프북은 스탬프투어 코스뿐만 아니라 서천군 관광안내지도, 연계 관광지 안내 등도 같이 들어있어 스탬프북 한 권으로 서천의 관광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서천군에서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스탬프투어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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