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 될 거야’ 윤소정, 중년의 우아함이란 이런 것

지난 방송에서 윤소정은 최윤영과 강신일 때문에 자신의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원망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윤소정은 극 초반 최윤영의 집에 살면서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채 냉정하고 무서운 할머니이자 장모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윤소정은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고 한보름(금정은 역)과 허정민(장진국 역)의 결혼을 적극 도와주며 엄마 역할을 자처했고, 엄현경(강희정 역)이 나타나며 결혼에 위기가 찾아왔다.

윤소정에게 찾아온 이화영(임달자 역)은 한보름과 허정민을 연결해 달라 부탁했고, 윤소정은 말도 안 되는 소리에 분노하며 “이 여편네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당장 나가지 못해!”라는 말과 함께 소금을 뿌리며 강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다 잘될 거야’에서 윤소정은 매회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평소 패션 트렌드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색의 옷을 소화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KBS2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에서 부모, 자식, 부부, 연인 등 각양각색 원수들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소정은 강신일과 장모-사위 관계로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