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스코=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멕시코 게레로주 탁스코에서 성난 군중이 경찰의 픽업트럭에 실려 호송되던 8세 소녀 납치·살해 용의자 여성을 끌어내 구타하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을 차에 다시 태우고 현장을 떠났지만 여성은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이것은 우리 정부가 무능한 결과"라며 "이런 (납치·살해) 사건이 처음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무언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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