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구매 한도 70만원
앱과 판매 대행점서 구입
QR결제 5% 캐시백 혜택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며 관내 35개 판매 대행 기관과 지역 상품권 전용 애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QR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계속된다. 오는 4월 한 달 동안 QR 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5%를 돌려준다. 캐시백은 총 결제액을 기반으로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도모하기 위해 부정 유통을 엄격히 단속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해남사랑상품권의 이상 거래를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부정 유통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할인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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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현 기자
cheon4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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