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하며 구래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7시 구래역 2번 출구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이기형 경기도의원, 배강민·유매희·정영혜 김포시의원, 이희성 김포시의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유세차량 연설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이 나아졌다면 국민의힘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과 주가 조작이 문제가 있다면, 故 채상병의 죽음을 밝히는데 외압이 있었다면, 모든 권력을 검찰이 독점하고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면 국민들은 심판·견제해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대한민국이 바르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10일 총선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지지를 호소했다.
또 그는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10년 지하철 노선 3개 노선 완공과 더 좋은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로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4월 10일 박상혁과 함께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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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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