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지난 27일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8.
정읍시의회가 지난 27일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의회가 지난 27일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송기순 의원을 대표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5~24일 진행되며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경윤 의장은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정읍시의 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송기순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잘 집행됐는지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면서 “시의 재정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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