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집중 기초 교육

함평군청 전경.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28.
함평군청 전경. (제공: 함평군청)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귀농인 및 청년 신규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체류 유도를 위해 체류 활성화 품목별 영농교육 교육생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농교육은 5개 품목(딸기·무화과·단호박·애호박·고추)에 대해 품목별로 5회 교육을 진행한다. 주로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과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용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보 농가의 희망 작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고향 농촌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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