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노동가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 지난 27일 제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후보자 지지를 선언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배준영 후보측) ⓒ천지일보 2024.03.28.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 지난 27일 제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후보자 지지를 선언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배준영 후보측)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의장 장기호)이 제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배준영 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이 배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하면서  배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 등 7개 노조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배 준영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배 후보는 “대한민국의 하늘 길을 책임지는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공공기관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준영 후보는 공기업정책연대 의장도 겸임하고 있는 장기호 의장과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정책실현을 위한 연대와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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