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총 7차
산촌소득 교육 진행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 안내 포스터. (괴산군청 제공)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산주학교 교육 안내 포스터. (괴산군청 제공)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가 220만 산 주인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주학교는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7차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 및 실습 참여 가능자)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20만원(산림청 전문교육기관 지정 기념 자부담 50% 할인)이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특전으로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귀산촌 이수시간 등이 인정 된다.

교육 일정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개소된 이후로 산주학교, 정원학교, 슬기로운 산촌생활기술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지난 8일에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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