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나눔재단과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24.03.27.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나눔재단과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국민연금나눔재단과 27일 국민연금수급자를 위한 ‘마음잇는 사회봉사’ 후원금 3억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분기 후원품과 안부인사를 전하는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2023년 약 5만명 어르신에게 ▲식료품 ▲폭염·한파 대비 냉난방품 ▲화장실 안전용품 등 37억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전국 112개 지사에서 4520여명의 연금수급자 댁에 방문해 후원품을 전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여규 후원금 전달식에서 복지이사는 “마음잇는 사회봉사가 나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연금수급자의 생활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