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입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4.03.27.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입교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지난 26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건설 관련 11개 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 총 31개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가 입학했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에서 “우리 대학의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기업의 안전경영의식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산업안전을 선도하는 집단으로 자림 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4년도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장관은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정이 한 팀이 돼 ‘자기 규율’ 단계를 넘어 ‘안전문화 내면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3기 과정은 1년간 총 2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정책 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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