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7.
권익현 부안군수가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7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통합방위 운영계획 및 군부대 운영계획 등 부안군 통합방위 태세를 공유했다.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7명 위원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7.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7명 위원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청) ⓒ천지일보 2024.03.27.

또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안보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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