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기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27.
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최경식 남원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에 기탁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지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으며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NH농협 남원시지부 임직원은 지난 2023년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대면기부 창구를 전담하는 만큼 책임감을 두고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지부는 방문 고객 대상 및 기타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라며 “남원시와 발맞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지부와 남원시가 함께 피어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준 남원시지부 임직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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