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6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시장(왼쪽 세번째)과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기반시설 첨단관리기술 개발의 실증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발생했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같이 노후 시설의 관리부실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반시설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R&D 사업으로, 진주시는 지난해 11월에 공모사업 대상지(중소도시 모델)로 최종 정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도로시설물 안전관리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시민들께 더 안전한 기반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반시설 첨단관리기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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