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답례품 선정위 개최
2개 품목·10개 업체 선정

지난 25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10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3.26.
지난 25일 진안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10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4.03.26.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답례품 선정위원회 10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위원회는 소시지와 꾸러미(농특산물) 등 2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으며 공급업체로 홍삼, 즙류, 김치, 유가공품, 소시지, 지역신문, 화장품, 꾸러미 등 총 8개 품목(22개)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빠른 시일 내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갑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공급업체에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선호도 파악을 통해 진안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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