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20일 강릉 국민체육센터
금 3(2인·5인·마스터즈)·은 1(3인)

전남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선수들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6.
전남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선수들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6.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는 지난 14~20일까지 강릉시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남자 일반부는 개인전, 2인 조전, 3인 조전, 5인 조전, 개인종합, 마스터즈 전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2인 조전, 5인 조전, 마스터즈 전에서 금메달과 3인 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인 조전에는 박상혁·김현서 선수 ▲3인 조전에는 박상혁·백승민·김현서 선수 ▲5인 조전(팀전)에는 최복음·박상혁·백승민·김현서·김동현·가수형 선수 ▲마스터즈 전에는 백승민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결과 박상혁·김현서·백승민 선수는 2관왕을 달성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기존의 노련한 선수와 올해 영입한 신예 선수가 조화를 이뤄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볼링팀임을 입증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볼링팀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배록순 광양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그동안 팀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팀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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