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커피로스팅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26일 오전 6시 54분경 경기 화성시 비봉면 한 커피로스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샌드위치 판넬 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98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1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것 같다’는 화재 신고는 16건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