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 고객 1만 2000여명

우쿠야 강남역삼점 매장에 손님들이 대기하는 모습. (제공: BBQ)
우쿠야 강남역삼점 매장에 손님들이 대기하는 모습. (제공: BBQ)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선보인 프리미엄 매장 ‘우쿠야 강남역삼점’이 오픈 100일 만에 12.3%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기존 우쿠야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한 우동&돈카츠 프리미엄 매장이다. 냉동 처리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 기반 특제 소스를 베이스로 한 13종의 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며 풍부한 육즙의 돈카츠, 튀김류 등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지난해 가오픈 기간에도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대기가 발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정식 오픈 이후부터 100일 동안 누적 1만 2375명의 고객이 방문했다.

아울러 강남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직장인 사이에서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 현지 우동과 돈카츠를 먹을 수 있는 맛집 ‘힙플레이스(Hip-place)’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점심에는 인근 회사 직장인들로 붐비고 저녁에는 연인, 친구 단위 고객이 주로 방문한다. 매장에서는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히레카츠가 인기 메뉴로 꼽히며 해당 메뉴들은 점심시간에 완판돼 품절되기도 한다.

우쿠야 관계자는 “정통 일본식 우동과 돈카츠가 우쿠야 강남역삼점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돼 많은 분이 사랑해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 우쿠야 프리미엄 매장을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이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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