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심사 참관단 모집 리플릿.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25.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심사 참관단 모집 리플릿. (제공: 남원시청) ⓒ천지일보 2024.03.25.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남원 옻칠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옻칠 문화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일반인 참관단을 오는 3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남원시는 본격적인 접수를 앞두고 심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작품심사 시 참여할 참관단 2명을 모집한다.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또는 옻칠 목공예품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서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오는 4월 12~14일 ‘옻칠목공예’와 ‘갈이’ 두 분야를 접수해 오는 4월 17일부터 전문가 심사단과 일반인 참관단이 참여하는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5월 13일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총 37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5월 13~19일 남원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주(5월 28일부터 6월 2일), 서울(7월 3~9일) 전시회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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