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충정로 234에 위치한 정읍시청. (제공: 정읍시청)ⓒ천지일보 2024.03.25.
전북 정읍시 충정로 234에 위치한 정읍시청. (제공: 정읍시청)ⓒ천지일보 2024.03.25.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내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시내·외권 6개 노선, 3.3㎞에 대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가 사업대상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인해 도로 곳곳에 발생한 다량의 맨홀(주변)파손과 단차 발생으로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구간도 정비 대상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통행이 불편한 노후도로 기능을 복원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로 도로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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