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경주·거제 벨버디어 투숙률 90% 웃돌아

거제 벨버디어 전경.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전경.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봄꽃 여행객을 위한 ‘불꽃쎄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봄(3~5월) 한화리조트 투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특히 벚꽃 명소와 인접한 한화리조트 경주, 거제 벨버디어는 투숙률이 90%를 웃돌았다. 올해는 불꽃쎄일 기간 전국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 등이 정가 대비 최대 86%까지 할인된다.

불꽃쎄일은 ▲불꽃 특가 ▲원데이 핫딜 ▲5성급 에디션 ▲불꽃 혜택 총 4종으로 기획됐다.

불꽃 특가는 객실 1박 8만 9000원, 2박은 11만 9000원에 판매(최저가 기준)된다. 원데이 핫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객실과 테마파크 이용권을 특가로 선보인다. 테마파크 이용권은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과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5성급 에디션은 더 플라자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객실이 정상가 대비 최대 63%까지 할인된다. 불꽃 혜택 상품은 지난해 9월 한화리조트 세일페스타에서 인기가 높았던 패키지 위주로 구성됐다. 조식, 워터파크, 키즈, 올인클루시브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 이벤트, 상시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됐다. 판매는 오는 4월 14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 명소 중심으로 숙박비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숙소는 물론 부대시설도 최저가로 이용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