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갑·을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승리로 아산시민·국민께 보답할 것”
“반드시 승리해 국정 정상화시켜야”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마치고 총선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김영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0여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온 이명수 의원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아산시민과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수 갑·을 공동선대위원장(국회의원)이 23일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이명수 갑·을 공동선대위원장(국회의원)이 23일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이명수 갑·을 공동선대위원장(국회의원)은 “김영석 후보가 큰 짐을 지고자 나왔다”며 “이제 지나간 일은 다 생각하지 말고 앞으로 열심히 뛰는 것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월 10일, 아산에 김영석의 꽃이 필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함께 꽃 한송이가 되어달라”고 발대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의회 다수 권력이 폭주를 해왔다”면서 “극심한 정쟁으로 국정이 꽉 막혀 있는 가운데 국가의 명운이 걸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을 정상화시키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이제 아산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위대한 ‘곡교천의 기적’을 반드시 이루어 아산을 중원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 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현충사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현충사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제공: 김영석 후보) ⓒ천지일보 2024.03.25.

선거대책위 발대식 후 김영석 후보를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를 참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아산시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민의힘 김영석, 새로운미래 조덕호 등 3차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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