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역 추진위 연명서 전달받아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로부터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받고 있다.(제공: 박진호 후보측) ⓒ천지일보 2024.03.23.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로부터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받고 있다.(제공: 박진호 후보측) ⓒ천지일보 2024.03.23.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김포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김포경찰서역 추진위원회로부터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연명서’를 전달받았다.

연명서를 전달한 추진위원회는 라베니체 관리단 연합회, 마스터 비즈파크 관리단, 테라비즈타워 관리단, 현대메디컬프라자 관리단, 한강센트럴자이 1단지, 한강센트럴자이 2단지, 한강센트럴자이 미래연합 등으로 구성됐다. 

박진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김포경찰서역 신설’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열악한 김포의 교통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하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역 신설은 박 후보의 공약이기도 하다.  진호 후보 캠프가 설계한 ‘김포경찰서역 공약’은 장기동 내에서도 김포골드라인역사 유무에 따라 생활권이 분리된 데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자 착안했다.

앞서 박 후보는 약 7년간 김포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지내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김포경찰서역·풍무2역 포함),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 추진 등에 공을 들였다.

박 후보는 “제22대 국회 입성 시 오는 5월 정부의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해당 공약이 반영되도록 팔을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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