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ESG 지속가능발전목표SDG 3가지 교육
AI 40년 연구, ESG 20년 연구한 문형남 교수팀 강의
다음달 2일 개강, 원데이 클래스 토요일 6시간 교육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출처: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출처: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이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 1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AI를 40년 연구하고, ESG를 20년 연구한 AI와 ESG 전문가인 문형남 교수팀의 AI와 ESG 교육 과정인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오는 4월 2일 개강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까지다.

교육 과정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 활용 실습, AI 훈련 실습, ESG 전환과 기후테크, SDG 이해와 실습, 기사 작성과 기사 송고 등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AI 강사와 ESG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시사앤피플의 객원기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숙명여대 내 AI와 ESG 교육·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원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은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의 핵심을 하루 과정으로 줄인 ‘AI ESG 융합전문가 특별과정’을 토요일 6시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첨단기술 융합전문가이며 미래학자로서 AI와 ESG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 겸 숙명여대 교수.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첨단기술 융합전문가이며 미래학자로서 AI와 ESG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 겸 숙명여대 교수. ⓒ천지일보DB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한국AI교육협회와 함께 지난해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에 챗GPT 전문가 과정을,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 챗GPT 프롬프트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4~5월에는 모 공공기관에 전직원과 AI 담당관을 대상으로 9주간 맞춤형 AI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교육과정을 총괄 기획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문형남 숙명여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는 “AI에 대한 교육이 대부분 기능적인 수준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 교육을 받으면 AI를 잘 다루는 ‘AI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을 수료하면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한국AI교육협회 회장,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 등 3개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AI ESG 융합전문가 특별과정’을 수료하면 한국AI교육협회 회장,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 등 3개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 신청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AI ESG 융합전문가 특별과정(하루 6시간 과정)’ 신청은 한국AI교육협회 홈페이지나 문형나 교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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