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협력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24.03.22.
나사렛국제병원이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22일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병영 나사렛국제병원 대외협력 원장, 정진영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에 나선다.

또 홍보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및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은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보건의료 지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병원 차원에서도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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