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후보가 22일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2024.03.22. (제공: 제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후보가 22일 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2024.03.22. (제공: 제 후보 캠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사천·남해·하동 후보가 22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천·남해·하동의 경우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을 대표해야 하는 정치인이 지역의 문제를 외면해 왔다”며 “이 모든 문제를 우리 주민들과 함께 이번에는 다 바꾸고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그런 심정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제 후보는 “선거 때만 찾아뵙는 후보가 아니라, 당선 이후에 더 많이 찾아뵙고, 더 많이 이야기 듣겠다”며 “주민분들의 심부름을 도맡아 더 열심히 발로 뛰어 지역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제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시절 4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인물이며 2018~2019년 2년간 사천·남해·하동 지역 예산 107억원을 확보하는 등 동료의원 및 유권자들에게 신망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는 지역위원장을 역임한 2년여 동안 300여회에 달하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민원 해결 과정 및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정부의 정책 집행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정성 있는 행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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