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의료·여행업 관계자 구성
팸투어 백운산·LF 스퀘어 방문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1일 백운산을 찾은 팸투어단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2.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1일 백운산을 찾은 팸투어단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현지 의료 에이전시, 여행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여명 규모 팸투어단이 백운산 치유의 숲, LF 스퀘어 등을 방문했다.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입국해 목포, 완도, 여수를 거쳐 광양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중국 현지 관광객 모객을 위해 추진한 팸투어의 하나로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1일 족욕 체험을 하는 중국 팸투어단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2.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21일 족욕 체험을 하는 중국 팸투어단 모습. (제공: 광양시) ⓒ천지일보 2024.03.22.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의 외부 프로그램과 명상 요가, 족욕 등의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돼 2022년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LF 스퀘어는 영화관, 서점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놀이, 외식 등의 여가를 한군데서 즐길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치유와 휴식 등 웰니스 가치가 중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국 팸투어단의 방문이 광양의 경쟁력 있는 웰니스 관광자원 및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남도의 관광자원들을 연계하는 웰니스 클러스터 구축의 계기가 되고 중국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piness)·운동(Fit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 관광은 몸과 마음의 건강과 균형을 바탕으로 치유와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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