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AP/뉴시스] 미국의 바이오벤처 기업 'e제네시스'는 말기 신장 질환을 앓던 60대 미국 남성이 돼지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6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병원에서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게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아 지금까지 양호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6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사람에게 이식할 돼지 신장을 준비하는 모습.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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