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중 곡성읍장(오른쪽)과 김재성 한전 MCS㈜ 곡성지점장(왼쪽)이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천지일보 2024.03.22.
김학중 곡성읍장(오른쪽)과 김재성 한전 MCS㈜ 곡성지점장(왼쪽)이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읍과 한전 MCS㈜ 곡성지점이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로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곡성읍과 한전 MCS㈜ 곡성지점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품과 스티커를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학중 곡성읍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준 김재성 한국 MCS㈜ 곡성지점장에 감사하다”며 “인적 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MCS㈜는 한국전력회사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기검침과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 고객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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