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 입문 7년 내외의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란 중역 회의, 이사회 등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에 대비해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 회의를 말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효율성 위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워크샵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창의적 정책 발굴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시선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량을 자유롭게 펼쳐주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의 날갯짓이 공직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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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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