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제(왼쪽) 선문대 총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제공: 선문대학교)ⓒ천지일보 2024.03.21.
문성제(왼쪽) 선문대 총장,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제공: 선문대학교)ⓒ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2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학술 및 행정 분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공동 교육과정 운영 및 상호 학점 인정(편입학 포함) ▲각종 교육, 연구 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국책사업(RISE, 글로컬대학30 등) 대비, 추진의 협력 ▲유학생 유치, 공동교육 협력 및 교류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문성제 총장은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문대는 해외에 새로운 캠퍼스를 개척하려 한다”며 “온라인에서도 새로운 캠퍼스를 구축해 확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건학이념은 ‘홍익인간’이다. 인성을 중요시한다. 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2개 센터를 중심으로 K-미네르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며 “선문대와 지향하는 바가 같기에 이번 협약이 두 대학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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