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0일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이학수 정읍시장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0일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이학수 정읍시장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적립금은 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171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정기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시민들을 위한 특화된 금융 상품과 다양한 금융 정보 제공 등으로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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