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은정 대표(오른쪽, 김호석 대표의 딸)가 21일 이학수 정읍시장(왼쪽)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1.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은정 대표(오른쪽, 김호석 대표의 딸)가 21일 이학수 정읍시장(왼쪽)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호석 대표가 21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호석 대표를 대신해 공동대표인 김은정(김호석 대표의 딸)씨가 참석했다.

김은정 대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이뤄지는 다양한 노력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준 김호석 대표와 그의 가족에 감사하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정읍의 풍요로운 미래를 끌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은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내장산 골프&리조트를 운영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050만원, 2022년에는 노인생활시설에 햇고구마 85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