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이 오는 4월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직쇼 및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4월 20일 주니엔터테이먼트의 ‘공룡애니멀쇼’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에는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공연이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6회차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원 속 다양한 식물을 활용해 국립광주박물관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2024년 4월에는 ‘푸른 미르 나르샤, 용이 피었네용’을 주제로 박물관에서 용을 찾고 정원 내 꽃과 연계한 오브제 활동까지 준비돼 있다. 4월부터 6월, 10월의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되며 8월과 9월에는 월 1회 평일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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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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