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키트 제작 봉사활동 실시. (제공: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식생활 취약 아동 위한 키트 제작 봉사활동 실시.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새 학기를 맞아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식품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아침머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3월 새 학기를 맞아 가정 내 어려움으로 아침을 거르는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아침머꼬 키트 1200여개를 손수 제작했다. 해당 키트는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어린이들의 기호도도 높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문앤스타,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에너지바K 베리앤넛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키트는 월드비전을 통해 아침머꼬 사업 후원 학교 및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마다 나눔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을 통해 매년 식생활 취약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올해는 글로벌 펀드 기금 5만 달러를 전달해 서울시 내 초·중학교 6곳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소를 갖춘 켈로그 제품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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